2024년에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으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경우, 9자리 벤처 투자를 운 좋게 받거나, 아니면 남은 돈을 모으느라 애쓰는 상황입니다.
올해 첫 분기에 바이오 기술 및 제약 회사들은 피치북과 전미벤처캐피털협회(NVCA)의 최신 Venture 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총 209건의 라운드에서 59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이 금액은 2023년 분기 평균보다 증가했지만, 더 적은 수의 거래에 걸쳐 분산되어 있습니다. 총 거래 건수는 201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으며, 당시 피치북은 202건의 벤처 라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2016년에만 이렇게 적은 거래가 있었습니다.
초기 단계 거래에서의 감소는 특히 두드러집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위험을 회피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임상 개발 후반 단계에 있는 의약품 후보 회사들에 우선 투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아직도 기준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홀러란 컨설팅 그룹의 최고 혁신 책임자인 케이티 맥카시가 말했다. “투자자들은 정말로 기대치를 재설정했다. 그들은 적절한 수준의 리스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이 추세를 거스르고 ‘메가 라운드’—1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스타트업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투자자들은 여전히 경험이 많은 경영진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벤처 회사 퍼셉티브 어드바이저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액셀러레이터 Xontogeny의 CEO인 크리스 가라베디안은 정밀 의학 스타트업 미라도르 쎄라퓨틱스를 언급했다. 미라도르는 3월에 4억 달러의 벤처 자본을 유치하며 출범했다. 가라베디안에 따르면 이렇게 어린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선택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창립자들 때문이었다: 마크 맥케나와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시스의 몇몇 다른 임원들은 이전 회사를 머크 앤드 코에 108억 달러에 매각했다.
“만약 당신이 검증된 팀에 베팅할 수 있다면 ... 음, 10개의 회사에 4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대신, 한 회사에 4억 달러를 투자해보자”라고 가라베디안은 말했다. “10개의 회사에 각각 4백만 달러씩을 투자하면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지만, 동시에 더 많은 경영 리스크를 떠안게 된다.”
비슷하게, 1월에 1억 2백만 달러를 조달하며 등장한 암 스타트업인 Synnovation Therapeutics는 Incyte에서 다수의 상업용 약물을 출시했던 여러 전직 임원들에 의해 이끌리고 있다. 3월에 1억 4천 5백만 달러를 조달한 FogPharma는 화학자이자 연속 창업가인 그렉 버딘과 존슨앤드존슨 출신의 매스라이 맘멘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그가 이끌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임상적으로 검증된 과학, 즉 인간에서 시험된 약물 후보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1월에 1억 500만 달러를 조달한 Cour Pharmaceuticals는 다수의 2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Latigo Biotherapeutics의 주요 진통제 후보 약물은 올해 2월 회사가 1억 3500만 달러를 조달하며 출범했을 당시 이미 1상 시험 단계였습니다. Latigo의 화합물 LTG-001은 Vertex Pharmaceuticals의 약물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여 최근 Vertex 약물이 3상 연구에서 성공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신뢰를 제공합니다.
컨설팅 회사 Bio Strategy Advisors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자 천사 투자자인 카롤리나 알라고는 이것이 이차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소홀히 하면서 '경쟁력을 잃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험 많은 CEO와 창업자들은 일반적으로 성공 가능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검증된 기술과 플랫폼을 선호한다”라고 알알코는 말했다. “젊은 창업가들과 과학자들은 진정한 혁신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10년 또는 20년 후에 나오게 될 실제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 나는 우리가 이러한 높은 수준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과학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etheless, 아직 사용되지 않은 충분한 자본이 시장 외곽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배치할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벤처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내에 투자를 실행해야 하거나, 자금을 자신의 투자자들에게 반환해야 한다.
가라베디안의 회사인 퍼셉티브 어드바이저스는 2021년에 조성한 5억 1500만 달러의 펀드를 2026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다른 벤처 캐피털 회사들도 유사한 시한에 직면해 있다. 많은 회사들이 2020년과 2021년에 마지막 펀드를 조성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바이오기술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촉발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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